오늘은 타이어와 튜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의 종류로는

로드용, MTB용, 미니벨로용, 하이브리드용 이 있으며

특수 타이어는 

싸이클크로스용, 펫바이크용, 픽시스키딩용 등등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기에 타이어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오늘의 중점은 타이어의 공기압에 대한것과 튜브의 종류입니다.

타이어의 옆면을 자세히 보면 숫자와 함께 p.s.i 라는 영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pression(프랑스어)의 줄인말이며 한국어로 하면 '공기압' 입니다.

앞에 써있는 b.a.r는 barometric(영어) 의 줄인말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타이어에 주입해야 하는 적정 공기압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주로 쓰는 게이지 펌프에도 이렇게 psi와 bar가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유럽국가와 영어권 국가를 표준대상으로 하여 만들어 지니 편하신 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튜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튜브는 사이즈에 차이보다는 벨브로 종류를 나누게 되는데요.

그림에서 처럼

 

생활용 자전거에 많이 쓰이는 던롭, 

MTB, 로드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레스타

자동차와 미니벨로, MTB에서 많이 사용되는 슈레더 벨브입니다.

슈레더는 벨브 내부에 벨브기둥이 있어서 외부적인 영향을 덜 받고 

공기압만 유지 잘해주면 별도의 관리는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에 프레스타 벨브는 외부로 돌출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벨브너트를 풀어주고 공기를 넣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펌프를 연결하고 제거할때 저 부분이 휘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벨브유닛이 따로 제거가 가능해서 실란트의 주입이나 유닛만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자전게에 사용하는 타이어와 튜브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면 

정비와 구입에도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