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자전거는 많다



턴[TERN]은 타이페이, 대만, 미국, 중국, 핀란드, 영국까지 많은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니벨로 전문회사 중 가장 많은 국가(65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턴[TERN]은 제비갈매기라는 뜻으로
작은몸집을 가졌지만 제일 먼거리를 이동하는 철새이며
빠른 이동속도를 가졌습니다.

턴바이크는 이러한 제비갈메기를 모토로 빠르며 먼거리를 탈수있는
편안하고 빠른 접이식 미니벨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2017년 부터는 속도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미니벨로시장에도 다시 

속도에대한 관심이 높아 졌는데요.

451휠을 적용한 턴의 새로운 스피드 모댈인 X11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사진입니다.

기존에 알고 계시던 프레임 형태가 아닌 악간 더 커지고 날렵한 모양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과 포크 디자인은 X20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서 외관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네요

색상은 블랙/블루, 실버/블랙 2종류로 되어있습니다.


프레임은 6016 알루미늄 프레임이며
포크는 하이드로폼 기술을 적용한 타르서스 포크입니다.

타르서스 포크는 상급 버지와 이클립스 버전에만 적용되는 상위등급의 포크입니다.


또한 이번 프레임은 휠베이스가 일반적인 자전거의 길이와 같도록 만들어 주행성을 상승시킨
T-Tuned기술을 사용하여 공격적이며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컨퍼넌트를 살펴보면




고정식 가변스템인 신테이스 회사의 VRO스템이 사용되며

키네틱스 프로 X 더블버티드 핸들바가 사용됩니다.
7050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강한 강성이 특징입니다.

핸들포스트는 3D 단조로 만들어져 강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신테이스 가변 스탬은 육각볼트 두개를 풀어 180도 사이의 각도를 조절하여

탑습자의 신체에 맞게 조절해서 탈수 있습니다.






안장은 에르곤 상급안장인 SMC30이며 티탄레일이 사용됩니다.

싯포스트는 신테이스 사의 7050알루미늄 싯포스트입니다.







크랭크는 요즘 대세인 싱글스피드 이며 

스램포스 1카본 52T입니다.





뒷드레일러는 

스램 X1 11단용






스프라켓은

스램 11단 11-42T








브레이크는 강한 제동력을 가진 데오레 유압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변속기는 스램 GX 11단 트리거 쉬프터를 사용합니다.






휠셋은 뛰어난구름성을 보여주는 키네틱스 프로 X 디스크 휠셋을 사용합니다.

스트레이트 풀 형테의 스포크는 뛰어난 힘전달력과 강성을 보여줍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에서 디스크버전 중 유압을 사용하는 접이식 미니벨로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턴이 그중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도심에서의 빠른 이동과 편리함을 가진 접이식미니벨로.

턴 바이크로 시작하시면 좋을듯 하네요^^